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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해외 경제학/경영학 박사과정 진학 예정 현황
- 본교 대학원생들의 2024년 가을학기 해외 대학 경제학/경영학 박사과정 진학 예정 현황을 소개합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표기하지 않은 경우 경제학 박사과정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해당 학생들에게 축하 및 앞으로의 유학 생활에 대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권혜빈: Yale University - 김수영: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 김철주: Boston University - 김형철: University of Pennsylvania (Applied Economics, Wharton School) - 정다연: University of Virginia - 조기태: University of Virginia - 조현준: University of Pennsylvania - 피지연: University of Michigan 2017년 이후 본교 학생들의 경제학 박사과정 진학 현황은 https://economics.yonsei.ac.kr/economics/phdplacement.do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제학부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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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미국 경제학 박사 과정 진학생 2명(권혜빈, 피지연) 인터뷰
- 권혜빈 피지연 2023년도(https://economics.yonsei.ac.kr/economics/faculty/identification.do?mode=view&articleNo=167031&article.offset=10&articleLimit=10#/list)에 이어 금년도에도 향후 경제학 박사 과정 등에 대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2024년 가을 Yale University 경제학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권혜빈 학생과 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피지연학생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후배들을 위하여 흔쾌히 시간을 들여 경험을 공유해준 두 학생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 (1) 권혜빈 학생 인터뷰 권혜빈 학생 먼저 Yale University 경제학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후배들을 위하여 이렇게 인터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이번에 진학하게 된 Yale University 경제학 박사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Yale University의 경제학 박사과정은 일반적으로 6년 정도 소요되며, 석박사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매년 약 25명의 학생들이 입학해 총 130명 정도가 이 과정에 진학해 있습니다. 계량경제학, 거시경제학, 노동경제학 등의 다양한 경제학 분야에서 우수한 교수진이 계시며 특히 현재 제 관심 분야인 trade and spatial economics에서 세계적 권위자이신 Sam Kortum, Costas Arkolakis, Lorenzo Caliendo 교수님 등이 계십니다. 2. 경제학 박사 유학 준비를 언제(몇 학년 정도)부터 하셨나요? 답: 3학년 1학기부터 조금씩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3. 경제학 박사 과정 유학을 위해 수업/영어 점수 등 지표화 가능한 것들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답: 학부때 경제학 코어과목들(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계량경제학, 게임이론 등)과 필수적인 통계학 및 수학 과목(통계학입문, 통계방법론, 수리통계학 1&2, 베이즈통계학, 해석학 등)들을 최대한 빨리 수강하고, 세부적으로 어떤 분야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다양한 전공선택과목들을 수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꼭 경제학이나 통계학 과목들이 아니더라도 관심이 가는 다른 학과 수업이 있으면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영어점수는 크게 TOEFL(유효기간 2년)과 GRE(유효기간 5년)가 필요한데, 저는 둘 다 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니면서 응시했습니다. 토플은 유효기간이 짧아서 어느정도 어쩔 수 없이 대학원에 와서 점수를 마련해야하지만, 준비 기간이 더 걸리는 GRE의 경우 가능한 더 일찍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 경제학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수업 외의) 대학원 어떤 지원/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나요? 답: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가 빈번하게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요즘 어떤 주제들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어떤 방법론들이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주제들이 흥미롭게 다가오는지 등을 탐색하는데에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5. 최근 몇 년 간 본교 학부/석사 과정 학생들이 교수님들과 학술 논문을 공저하고 경제학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권혜빈 학생도 지도교수님과 논문을 여러 편 공저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교수님과 논문을 쓰게 되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대표적인 논문 한 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저는 지도교수님인 이승훈 교수님의 학부 수업(국제무역론, 지역경제론)을 수강하면서 대학원 진학 및 박사유학 준비 관련해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고, 데이터수집 RA로 먼저 시작해서 contribution이 생기기 시작하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승훈 교수님과 공저자로 세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작업했던 논문이 "The Role of Academic Networks in the Economics PhD Job Market: How 'white' is your network?"입니다. 이 연구는 코로나때 경제학 잡마켓(경제학 박사 졸업생들의 취업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논문입니다. 특히 인종별로 지도교수님 네트워크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네트워크가 평소와 다르게 코로나때 학생들의 취업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6. 학술논문을 쓰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답: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거나 복잡한 결과물을 내겠다는 마음보다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데이터전처리나 흥미로운 summary statistics 정리 등과 같은 기본적인 단계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의 결과물에 조급해하지 않고 한 단계식 앞으로 혹은 뒤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술논문을 처음 시작할때는 다른 선배님들께서 인터뷰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term paper가 있는 수업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고, 관심분야의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면담을 요청드려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데이터를 프로그램에서 여는것부터 처음에는 혼자 하기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와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경제학/통계학 수업을 수강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7. 마지막으로 경제학 박사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 막상 경제학 박사를 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어도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경제학 연구에 대한 노출을 높이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JSC처럼 경제학 논문을 함께 읽고 공부하는 동아리 가입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께 적극적으로 면담 신청도 해보고,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일정을 확인해서 참석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00%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에 참석해보고 수업 시간에 교수님들께서 소개해주시는 논문들도 읽다보면 각 경제학 분야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박사 과정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을지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피지연 학생 인터뷰 피지연 학생 먼저 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후배들을 위하여 이렇게 인터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이번에 진학하게 된 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박사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박사과정에서는 Public Finance, International Economics, Labor, Economic History, Macroeconomics, Development, Theory 등 다양한 경제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거시경제학과 국제경제학에 관심이 있는데, 목요일마다는 International Seminar가 열리고, 금요일에는 International/Macro Lunch가 있어서 진행하는 최근 연구들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2. 경제학 박사 유학 준비를 언제(몇 학년 정도)부터 하셨나요? 답: 3학년 2학기 때부터 경제학 박사 유학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경제학 논문들을 읽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제 논문을 쓰면서 경제학 연구를 시작한 것은 석사 시작할 때쯤부터입니다. 그리고, 석사 4학기 때 박사과정 지원을 했습니다. 3. 경제학 박사 과정 유학을 위해 수업/영어 점수 등 지표화 가능한 것들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답: 경제학 수업들은 미시, 거시, 계량경제학을 포함한 제 관심 분야 위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논문들을 접해볼 수 있는 수업이나 proposal을 제출하면서 스스로 연구를 해볼 수 있는 수업들을 들었습니다. 수학 관련 수업은 선형대수, 미분적분학, 확률론, 해석학(1), 실해석1 (대학원), 수리통계학(1) 등을 들었습니다. 영어는 GRE와 TOEFL 점수가 필요합니다. 다만, University of Michigan은 GRE를 제외한 TOEFL 점수만 받았습니다. GRE는 Quant 영역 점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석사 과정 중에 학원을 다니면서 GRE를 준비했지만, 그렇게 되면 연구 시간을 희생해야 해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미리 GRE 점수를 확보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OEFL은 Speaking만 토플 교재 문제들을 보면서 연습해보고 시험을 봤었습니다. 각 섹션별로 최소 점수가 있을 때가 있어서 점수가 제일 낮은 Speaking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4. 경제학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수업 외의) 대학원 어떤 지원/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나요? 답: 수요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세미나, 워크숍을 통해서 최신 연구들을 접해볼 수 있었고, 제 관심 분야를 더 탐색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시 리딩 그룹에서 최근 논문들을 읽고 발표하거나 제 연구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발표 연습을 했었고, 거시의 다양한 연구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미시 리딩 그룹과 응용 미시 리딩 그룹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최근 몇 년 간 본교 학부/석사 과정 학생들이 교수님들과 학술 논문을 공저하고 경제학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피지연 학생도 지도교수님과 논문을 여러 편 공저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교수님과 논문을 쓰게 되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대표적인 논문 한 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저는 처음에 최상엽 교수님의 학부 수업들을 듣고, JSC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교수님의 RA로 비교적 간단한 데이터 작업을 하다가 최상엽 교수님과 공저를 하게 되었습니다.대표적인 논문은 Journal of Money Credit and Banking에 억셉된 “Impact of Uncertainty Shocks on Income and Wealth Inequality”입니다.불확실성 충격이 소득과 부의 불평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6. 학술논문을 쓰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답: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일단 연구를 어떠한 형태든 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JSC와 같은 학술 동아리나 세미나, 리딩그룹을 통해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논문들을 읽어보고, 스스로 연구를 제안해볼 수 있는 Proposal 수업들을 수강하면서 연구 주제를 생각해보는 연습이 저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 연구를 시작하려고 할 때에는 참고할 논문을 찾아서 그 논문을 기반으로 무엇을 조금 바꿔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연구를 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데이터 전처리를 하고, 추정을 하는 연습을 해야 했는데, RA를 통해서 경험을 쌓거나 Proposal 수업들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공모전에 나가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으로 경제학 박사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면, 현재의 결과와 상관없이 일단 스스로를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너무 현재의 결과와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건강에 악영향이 가고, 전체적인 생산성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마음을 좀 더 내려놓을 때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쁘다고 생각했던 일이 먼 미래에는 자신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좋다고 생각했던 일이 먼 미래에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결과를 과대해석하지 말고,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노력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학부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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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정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 최윤정 교수가 지난 4월 1일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 관련 연구 및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원 중 직무에 정려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며, 이 중 홍조근정훈장은 3등급에 해당한다. 최윤정 교수는 산업조직론/경쟁정책 등을 전공으로 하여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였고, 국민경제자문위원회의 혁신분과위원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관련 보도링크: https://www.ftc.go.kr/solution/skin/doc.html?fn=313a0bfae3f04247495510efc73cf7f7916d9beb32476ba4e6dcd1b333cd14d9&rs=/fileupload/data/result//news/report/2024/
- 경제학부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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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정 이순탁 교수 기념 대학원생 연구 논문 공모전 수상 안내
- 평생 경제학 연구와 후학 지도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경제학계의 초석을 닦은 효정 이순탁 교수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경제학부 석박사 학생들의 연구력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효정 이순탁 교수 기념 대학원생 연구 논문 공모전"에 총 25편의 논문이 제출되었고, 그 중 심사를 걸쳐 다음 논문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논문 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제출되어 논의 끝에 공동수상으로 선정하여 각 논문 별로 6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하였다. 수상 학생 이름과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다(성 가나다 순). 1. 김성균(박사과정): 플랫폼 최혜대우(MFN) 요구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고찰 2. 김안나(박사과정): Relative income within households and time-use of dual-earner couples in South Korea 3. 김종수(박사과정): Is government spending effective when needed? 4. 김현평(석사과정): Interest rate, haircut, and collateral quality in the repo market: Evidence and theory 5. 남영진(박사과정): 신재생에너지가 탄소배출량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OECD 국가를 중심으로 6. 최성민(박사과정)/양무현(석사과정)/정서윤(박사과정): In search for energy Kuznets curve 7. 최이언(석사과정)/이재혁(석사과정): Gas stations' response to growing EV charging networks: Evidence from South Korea 8. Jing Xin(박사과정): Forecasting the confirmed COVID-19 cases using modal regression
- 경제학부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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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천 명예교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선임
- 신동천 명예교수(1991년-2020년 본교 재직)가 3월7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사연)의 제9대 이사장(2024년 3월-2027년 3월)으로 선임되었다. 경사연은 1999년에 출범해 KDI 등 국내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기구이다. 뉴스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74113i
- 경제학부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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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교수(청람상), 김철영 교수(위공법경제학상) 수상 소식
- 지난 2월 1일-2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2024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본 학부 교수 2인이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승훈 교수는 젊은 경제학자(회장의 임기개시년도 12/31 현재 만 45세가 되지 않은 경제학자)에게 수상되는 청람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9월에 부임한 이승훈 교수는 그동안 국제 무역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공이 인정되어 해당 상을 수상하였다. 김철영 교수는 법경제학 분야에 연구로 기여했고 한국 법경제학 분야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위공법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김철영 교수는 다양한 논문을 통해 그동안 법경제학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술지에 게재하고 학술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하였다.
- 경제학부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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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락교 용운재단 이사장님 별세
- 그동안 본교 경제학부 및 본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용운장학재단 조락교 이사장(경제 55)께서 지난 2024년 1월 13일 별세(향년 87세)하셨습니다. 이사장님은 1936년에 태어나서 본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해태유업 등을 거쳐 1980년 삼륭물산을 창업하여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고, 1986년에 용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제학, 국어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지원을 오랜 기간 해오셨습니다. 특히 이사장님께서 연세대학교에 기탁한 기금(누적 15억원)을 통해 조락교경제학상발전기금을 조성하여 2007년부터 조락교경제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경제학 분야에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연구력을 진작하고 학문적인 성과를 높였습니다. 해당 경제학상은 2015년 이후 상금을 1억원 규모로 증액하였고, 이후에도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구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다양한 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학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이후 급변하는 경제학 연구 환경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회장님과 용운장학재단이 연세대 경제학부 연구진들의 수준 높은 연구를 위해 기부하신 연구 기금은 연세-용운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경제학부 교원 및 학생들의 연구력 증진에 있어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무한한 애정을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조락교 이사장님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회장님 부고기사: https://v.daum.net/v/20240114170014533 - 조락교경제학상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rkcho - 연세-용운연구지원사업: https://economics.yonsei.ac.kr/economics/project.do (연구지원 사업 소개) https://economics.yonsei.ac.kr/economics/faculty/identification.do?mode=view&articleNo=169968&article.offset=0&articleLimit=10#/list (2023년-25년 추가 연구지원 사업 협약식) - 용운장학재단: https://www.yongwoon.co.kr/
- 경제학부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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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빈/한유진 교수 다산경제학상/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수상 및 문형식 교수 Econometric Society Fellow 선정
- 지난 10월 3일, 본 학부의 교수 2명이 동시에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먼저 김선빈 교수는 이질적인 경제 주체로 구성된 거시경제 일반균형 모형을 통해 노동시장 및 정부 정책에 대한 함의를 제공한 연구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다산경제학상(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유진 교수는 교육/보건/개발경제학 분야에 걸쳐 실증분석을 통해 학문적으로 폭넓은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만 45세 이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상금 1,000만원)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10월 10일 발표된 Econometric Society Fellow(전세계 경제학계에서 학술적 성취를 인정받는 학자들을 선정)에 본 학부에 재직 중인 문형식 교수가 선정되었다. 관련 링크: https://v.daum.net/v/20231003182506075 (김선빈/한유진 교수) https://www.econometricsociety.org/society/news/The-Econometric-Society-Announces-its-2023-Fellows.html (문형식 교수)
- 경제학부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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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혁 (석사과정), 정서윤 (박사과정) 학생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 2023년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본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재혁 학생이 "노동시장 유연성 증대가 노동 수요에 미치는 영향: 고용 유연성을 중심으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정서윤 학생이 "Estimating Labor Supply Elasticities in Korea: the Role of Limited Commitment between Spouse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각각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이재혁 학생)과 우수상(한국노동연구원장상, 정서윤 학생)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써 2020년 하정민 학생(당시 석사과정 재학/현재 MSU 박사과정) 이후 2021년 김정현 학생(당시 석사과정 재학/현재 UCSD 박사과정), 2022년 이영호 학생(현재 석사과정 재학중)에 이어 4년 연속으로 본교 대학원생이 해당 학술대회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관련 링크: https://www.kli.re.kr/board.es?mid=a40104000000&bid=0016&act=view&list_no=143176&tag=&nPage=1
- 경제학부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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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수 학생(본교 박사과정 재학중), 김광환, 심명규 교수의 공저 논문 Journal of Economic Dynamics and Control에 게재
- 김종수 학생(김광환, 심명규 교수 공동 논문 지도)이 김광환,심명규 교수와 공저한 논문 "Are all economic fluctuations bad for consumers?"가 거시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Economic Dynamics and Control에 게재되었다. 해당 연구는 경기변동이 사회 효용을 증대 혹은 감소시키는지 여부는 외생적인 충격의 성격(nature)와 섹터 간 노동/자본의 이동성(mobility)에 따라 달라짐을 두 개의 섹터가 존재하는 동태확률일반균형 모형(two-sector dynamic stochastic general equilibrium)을 활용하여 처음 보였다는 측면에서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논문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5188923001562?dgcid=raven_sd_aip_email&fbclid=IwAR0N9Rn4hvqQ83YFZyDHIOrUHjhFU8IOjRqitD-9sjiBuqleECbYIBPjWsQ
- 경제학부 2023.10.04